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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of the Best 7기 수료식과 후기!!
    Best of the Best & 바깥이야기 2019. 3. 29. 22:40

    (실명을 사용하고 싶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대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ㅠ)


     


    < Best of the Best 7기 수료식 >

    2019년 03월 29일 Best of the Best 7기 수료식을 했다.ㅠㅠ

    18.07.02 ~ 19.03.29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열정이 넘치는 친구들을 한명씩 알아갈 수 있었다는 것과 최고의 멘토님들의

    가르침을 배우면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해킹관련 경험 뿐만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도 알 수 있었고 "함께하면 멀리갈 수 있다" 라는

    교훈도 얻게되었다. 정보는 공유할수록 발전한다는 것과 치열한 경쟁이 아닌 서로

    Win Win 하는 법도 깨닫게되었다. 학교에만 있었다면 알 수 없었던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고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이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 Zwave 프로젝트 Team WYP >


    정말 좋은 발표경험이었던 POC2018, 발표자로 선정되서 모두 소리 질렀던게 생생하다.

    발표 전까지 팀원들과 호텔방에서 잠도 못자고 발표준비했던게 생각이난다.

    정말 힘들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ㅎㅎ. "이 팀이 아니라면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진짜 많이했다. 마지막에 팀에 합류했지만 팀원들이 팀을 너무나 잘짜놨다.ㅋㅋㅋㅋㅋㅋㅋㅋ

    팀원모집도 배신(?)으로 시작되었다는 우리팀은 신기하게도 팀워크 하나는 기가맥히게 잘 맞았던 것 같다.

    막내지만 기술적으로 많이 똑똑하고 냉철한(?)의견을 낼 줄 아는 민스기와 팀원들 중

    나랑 같이 가장 많이 밤을 새고 궁금한건 다 알려주는 대화가 잘통했던 성범이, 

    뉴질랜드로 도망(?)갔지만 의견 조율과 팀원들이 오로지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을 처리하고

    두 번 물을 필요없이 깔끔한 설명을 할줄아는 PM 끼윤이 마지막으로 개발도 잘하고 암호학도 잘하고

    여러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제일 웃긴 지환이까지 정말 많이 웃으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나보다 동생들이지만 배울점이 너무나 많았으며 나의 부족함도 많이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항상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셨던 Anesra, Gilgil 멘토님들과

     PL형이 계셨기에 프로젝트가 잘 진행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많은 회의가 있었고 정말 많은 방향전환이 있었다. 그 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셨고 더 좋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고

     도움을 주셨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 많은 도움을 주신 수료생분들도 감사드립니다. )






    < GCC 2018 in Seoul >

    GCC ( Global Cybersecurity Camp )


    BoB를 하면서 좋았던 점은 바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1회 GCC 2018 in Seoul에 지원, 면접을 보고 운이 좋게 합격해서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다.

    일본, 대만, 싱가폴 친구들도 생겼고 BoB 수료생들과도 친분을 쌓게 되었다. 

    분명히 센터인데 이상하게 GCC 기간은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ㅎㅎ

    한 3년치 영어를 이 기간동안 다쓴 것 같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어만 쓰다가 집에오면

    한국어가 어색해지는 느낌도 들었고 영어의 중요성도 정말 많이 깨달았다. 멘토님들이 영어도

    너무 잘하셔서 넋을 잃고 보고 있었다.ㅋㅋㅋ 외국인 친구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금방 친해졌고

    같이 CTF도 하고 수업도 듣고 문화체험도 하고 즐거웠다. 진짜 재밌게 공부한 것 같다. 

    그리고 나도 뭔가 더 많은 글로벌한 경험이 하고 싶어졌다.

    다음 제2회 GCC도 지원해서 꼭 한번 더 이 기회를 가지고 싶다.ㅎㅎ






    < 학 교 >

    BoB에 붙은 같은 학교사람들과도 친해지게된 것같다(원래도 친하지만..더 많이 ㅋ)

     특히 Py0zz1이랑 가장 많이 친해진 것 같다.

    트랙은 다르지만 굉장히 많은 시간을 같이 공부했고 Pwnable을 많이 배웠다. 

    Py0zz1 덕분에 Pwnable의 재미를 알게되었고 아직 멀었지만 실력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껄껄~ 허허~ 

    열정있는 우리학교 후배님들도 많이 지원해서 좋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

    (feat. 불참한 dork94 ) -> 바빠서 못온 것 같은데 고생했다 껄껄~






    < gilgil >

    그리고 무엇보다 gilgil 멘토님께 너무 많이 감사드린다. 

    멘토님 덕분에 정말 많은 열정을 가질 수 있었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학생들을 정말 많이 생각하시고 학생들 걱정을 많이 하신다.

    학교에서도 BoB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직접와서보니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된 것 같다. 

    멘토님이 그 때 우리에게 어떤 마음으로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다. 너무너무 존경스럽다ㅎㅎ 

    끝으로 최고의 사이트는 gilgil.net이다.(test.gilgil.net도 있다)






    < 연구원님들 >

    센터장님과 연구원님들께서 우리를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해주셨다. 

    항상 웃으시면서 궁금한 것들도 알려주시고 대화도 먼저 걸어주시고 너무 친절하신 것 같다^^

    우리가 센터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한 것들을 해결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등 많은 부분에서 신경써주신 덕분에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끝으로 언급하기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로 감사한 분들이 많습니다!!

    많은 멘토님들과 멘티들 그리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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